경제
씨티카드 고객 80명 '마일리지 축소' 집단 소송
입력 2008-07-02 09:35  | 수정 2008-07-02 09:35
씨티아시아나카드 고객들이 일방적인 마일리지 혜택 축소에 반발해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씨티아시아나카드 가입자 80명은 최근 씨티아시아나카드의 마일리지 제공 비율을 종전 천원당 2마일에서 천500원당 2마일로 축소한 것은 무효라며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카드 유효 기간이 만료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마일리지를 축소한 것은 채무불이행이자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