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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우루과이전-파나마전 팬 감사 이벤트 실시
입력 2018-10-10 14:32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12일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과 16일 파나마전(천안종합운동장)에 'Thank You KFAN'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호주 원정 A매치 입장권을 비롯해 손흥민 실착 제품, KFA 각종 공식 상품 등 총 1만7623개의 선물을 증정한다.
우루과이전 및 파나마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추첨으로 1명씩을 선정해 11월 호주 원정 A매치 입장권을 증정한다.
한국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11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입장권을 포함해 항공권,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현지 선수단 숙소에서 선수단과 기념 촬영 특권도 부여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도 열린다. 축구화 가방 300개, 대표팀 사인볼 1500개, 휴대용 방석 800개, 경기 포스터 1만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특히 포스터 1만5000개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 사인 포스터로 제작됐다. 선물은 오후 5시부터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오후 6시부터는 대표팀 관련 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팬에게 백호인형, 실내화 등 선물을 준다. 응원 데시벨 측정, 플래시 응원 등도 마련됐다.
12일 우루과이전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울 관중과 함께 카드 섹션을 실시한다. 서포터 ‘붉은악마를 중심으로 진행한 카드섹션을 모든 관중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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