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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 나병준 대표 "배우도 아이돌처럼 다양한 프로젝트 할 수 있을 것"
입력 2018-10-10 14:14  | 수정 2018-10-10 1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병준 대표가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배우 그룹 더 맨 블랙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더 맨 블랙 멤버들과 나병준 대표가 참석했다.
더 맨 블랙은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 등 연기력과 예능감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갖춘 배우들이 모인 그룹.
이들을 발굴한 소속사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성과 확장성이라는 키워드로 경쟁을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배우들도 아이돌처럼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 8년의 시간을 거쳐 더 맨 블랙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병준 대표는 또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해 총 6개 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첫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 '더 맨 블랙'은 내년 초부터 해외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디움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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