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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출연자제, KBS서 못 본다?…“의혹 아니라 했는데 왜”
입력 2018-10-10 10:29 
곽도원 출연자제 사진=DB(곽도원)
[MBN스타 대중문화부] 곽도원 출연자제 소식이 전해졌다. KBS가 곽도원 등에 대해 출연자제 권고 결정을 내린 것.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 9월 28일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는 1심이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게 징역 6년 형을 선고한데 따른 것.

KBS는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방송출연정지를 결정했다.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이유다.

앞서 지난 4월에는 KBS가 미투 논란에 휩싸인 배우 곽도원,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남궁연, 김생민, 김흥국 등에 대해 출연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곽도원은 최근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으나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SNS를 통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혹 사실무근으로 밝혀지지 않았나?” 의심만 받아도 출연자제인 건가” 조재현은 왜 출연자제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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