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멀티캠퍼스, `2018 워라밸 실천기업` 선정
입력 2018-10-10 09:51 
[사진제공 = 멀티캠퍼스]

삼성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기업정보 서비스 회사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8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기업'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웹사이트에 등록된 중견·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의 영역에서 직원 만족도 점수가 높은 기업 중 제도 및 실천 현황 실사를 통해 우수기업 최종 10개를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전·현직 임직원의 직접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멀티캠퍼스 임직원은 다양한 업무상황에 맞춰 오전 6시~오후 1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주 평균 40시간 근무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직원만족도가 높았다. 또 설·추석 연휴 전후 또는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권장휴가일로 지정해 임직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워터파크 이용권, 휴양소 숙박권, 임직원 전용 쇼핑몰 복지 포인트 지급 등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기업고객의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워라밸 & Work Smart'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멀티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의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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