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CJ대한통운 3분기 실적 일회성 요인으로 부진"
입력 2018-10-10 08:38 

KTB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이한준 연구원은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8% 줄어든 540억원, 순이익은 28.8% 감소한 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택배 부문의 일회성 요인"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택배 총이익마진(GPM)이 8.5%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8월 대전 물류센터 안전사고 관련 가동중단에 따른 고정비 부담 및 간선 영업비용 증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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