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장 이성열(34)이 데뷔 첫 100타점을 달성했다.
이성열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은 2사 3루서 홍성용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외야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큰 타구(비거리 125m)를 날렸다.
이성열의 시즌 33호 홈런. 그리고 2타점을 추가하며 101타점을 기록했다. 이성열이 세 자릿수 타점을 올린 것은 2003년 프로 입문 이래 처음이다. 종전 시즌 최다 타점은 2010년의 86타점이었다.
이성열의 한 방으로 한화는 7회초를 마친 현재 6-1에서 8-1로 벌리며 kt에 리드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열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은 2사 3루서 홍성용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외야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큰 타구(비거리 125m)를 날렸다.
이성열의 시즌 33호 홈런. 그리고 2타점을 추가하며 101타점을 기록했다. 이성열이 세 자릿수 타점을 올린 것은 2003년 프로 입문 이래 처음이다. 종전 시즌 최다 타점은 2010년의 86타점이었다.
이성열의 한 방으로 한화는 7회초를 마친 현재 6-1에서 8-1로 벌리며 kt에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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