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도날드,`창립자의 날` 맞아 조주연 사장 등 전 임직원 레스토랑 근무 나서
입력 2018-10-08 15:16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0월 5일 `창립자의 날`을 맞이해 강남 삼성DT점 직원들과 함게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5일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기념하여 본사 임직원 전원이 사무실이 아닌 레스토랑에 나가 근무했다고 8일 밝혔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도 강남 삼성DT점으로 출근해 고객들을 맞았다.
'창립자의 날'은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맥도날드만의 글로벌 이벤트다.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창립자의 날'인 10월 5일에 맞춰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현장 중심,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창립자의 날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레스토랑으로 나가 고객을 맞이하고 현장 업무에 힘을 보탰다. 조주연 사장은 올해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아 고객 중심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강남 삼성DT점에서 크루들과 함께 고객 응대와 함께 청소 등을 했다.
맥도날드는 고객 중심 및 현장 중심 문화 확립을 위해 창립자의 날 외에도 본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매년 일정 기간 이상 레스토랑 근무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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