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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 "공복 상태에서 먹방, 맛있어서 눈물났다"
입력 2018-10-08 14:34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신동욱이 '대장금이 보고있다' 먹방 노하우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극본 박은정 최우주, 연출 선혜윤 오미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혜윤 PD, 오미경 PD,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비투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욱은 "죽기 직전까지 굶은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촬영 후에 체중을 재어보면 1kg 정도 쪄있더라.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지 않나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와 침샘이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는 11일부터 매 주 목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자를 찾아간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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