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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삐삐’로 키치+힙해졌다…MV 티저서 팔색조 매력 발산
입력 2018-10-08 09:24 
아이유 ‘삐삐’ 사진=아이유 ‘삐삐’ 뮤직비디오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이유가 신곡 ‘삐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에 나섰다.

아이유는 지난 0시, 자신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를 앞둔 신곡 ‘삐삐(BBIBBI)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유는 앞서 총 4장의 콘셉트 포토에 이어 8일 ‘삐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하면서 신곡 발매 전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신곡 ‘삐삐의 콘셉트 전반을 관통하는 약 20초 분량의 이 티저 영상은 화면을 뒤 덮은 뚜렷한 컬러필터와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유의 화려한 스타일링 변신이 그려져 화제를 모은다.

‘키치하면서도 ‘힙한 감성이 공존하는 이번 티저 영상 속 아이유는 컬러풀한 원색의 공간, 소품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화버튼과 드럼 소리 등을 활용한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사운드는 영상 말미 ‘I don't believe it라고 전하는 아이유의 매혹적인 음색과 만나 독특한 매력을 선사, 오는 10일 베일을 벗을 신곡 ‘삐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디지털싱글 ‘삐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약 1년여 만에 신곡을 통해 음악 팬들을 찾는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을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alternative R&B) 장르의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아이유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앞서 ‘레옹, ‘사랑이 잘, ‘팔레트 등 아이유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 해 온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 완벽한 호흡 속에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지코, EXO, 레드벨벳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맡아 온 VM PROJECT가 메가폰을 잡고 아이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을 ‘힙한 무드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발표 직후인 오는 10월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3개 도시를 포함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대규모 아시아 투어인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개최한다.

10월 28일 부산을 출발해 11월 10일 광주, 17~18일 국내 대형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아이유의 이번 공연은 12월부터 ‘아시아 투어로 그 규모를 확대해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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