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공급
입력 2018-10-08 08:58 
안양 KCC 스위첸 조감도 [자료 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13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 일대에 '안양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65·74㎡, 307실 규모의 아파텔이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오는 17일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4일 양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9월 아파트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1세대 모집에 2648건이 접수, 평균 32.6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했다.
단지 인근에는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5만6309㎡ 규모에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공원 등의 공공시설과 함께 첨단 IT기업이 유치될 지식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약 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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