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딸 바보 이동건, "다 제 아내 닮았으면 좋겠어요"
입력 2018-10-07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동건이 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이동건이 나와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평소 딸을 사랑하는 이동건은 어머니들 앞에서도 딸을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이 "딸이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다 제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동건은 "이미 눈이 저를 닮았기 때문에 다른 곳은 아내를 닮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귀와 코의 단점을 고백했다. 그는 단점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 엄마는 "남자들도 화장을 하느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당연히 한다"고 답했다. 토니 엄마는 "아들은 안하는 것 같애서 궁금했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나도 엄마 앞에서는 안하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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