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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위풍당당한 끝내기 스리런 홈런 [MK포토]
입력 2018-10-07 17:3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베에스는 10회말 2사 1,2루 끝내기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10회말 2사 1,2루 두산 박건우가 스리런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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