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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팬들 위해 뛰는 ‘HEART’”...‘20주년’ 신화, 오늘(7일) 콘서트 개최
입력 2018-10-07 0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신화는 오늘(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18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를 개최한다.
1998년 3월 24일 데뷔한 신화는 ‘온리 원(Only One), ‘비너스(Venus), ‘너의 결혼식, ‘퍼펙트 맨(Perfect Ma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멤버 교체 없이 20년 간 활동한 이들은 아이돌 그룹들의 롤모델로 여러 번 언급되기도 했다.
데뷔 20년 차지만, 신화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신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개최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팬들의 큰 성원과 기대가 쏟아진 것에 이어, 5분 만에 25,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신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의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스 미 라이크 댓은 신화의 절제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노래로 그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화는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3일 대만, 11월 24일 홍콩 등 해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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