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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아들` 오늘(7일) 종영…김지훈 충격 빠트린 마지막 반전은?
입력 2018-10-07 0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7일 종영한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2 '같이 살까요', tvN '미스터션샤인' 등 동시간대 방송된 타 주말드라마에 비해 화제성은 높지 않았지만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이창엽, 김민규, 양혜지 등이 각자의 캐릭터를 호연하며 몰입도를 높인 '착한 드라마'로 시청자의 마음에 기억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최종 4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가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의 편지를 읽고 충격에 빠진 사연의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빼앗긴 아버지의 비밀 레시피 노트와 식당 ‘가미의 경영권을 되찾은 이광재는 반드시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 주방에 입성하겠다며 누구보다 메뉴 연구에 열심히 임했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던 철부지 광재는 없었다. 이제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목전에 둔 광재를 뒤흔드는 엄청난 사건이 최종회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발견된 아버지의 편지 속에는 어떤 내용이 쓰여 있을지, 무엇이 광재의 가슴을 그토록 아리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충격에 빠지는 이광재와 곁에서 그를 걱정하는 김영하(김주현 분)의 엔딩 역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45분.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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