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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심형탁, 꿈의 집 떠나야하는 이유는? "부모님 투자로 손해…다 팔아야 해"
입력 2018-10-06 2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드림하우스를 떠나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심형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채광이 좋은 집에서 침울한 모습으로 소파에 앉아 한숨을 쉬고 있었다. 심형탁은 때마침 걸려온 매니저의 전화에 "날씨는 좋은데 마음은 좀 그렇다. 꿈의 집이었다"면서 집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무슨 일이냐"며 걱정했고 심형탁은 "어머니 아버지가 돈 관리를 계속하고 계시다. 좀 크게 투자를 하셨는데 손해가 나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 처분해서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 저한테 이야기를 못한 이유가 제게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잘 안돼서 (그런 것 같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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