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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과 악연 예고…사형수와 변호사로 재회
입력 2018-10-06 21:31 
‘나인룸’ 김희선X김해숙 사진=‘나인룸’ 방송캡처
‘나인룸 김해숙이 첫 등장부터 김희선이 날선 신경전으로 악연을 예고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에서는 장화사(김해숙 분)와 을지해이(김희선 분)이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약국을 찾은 을지해이는 남성용 피임도구를 샀고, 이때 등장한 장화사가 수면제 30알을 주문했다.

이를 들은 을지해이는 진단서 없이 처방하면 징역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인 건 아냐”라고 약사에 따져 물었다. 그러나 장화사는 넌 역사적인 밤에만 신경 써”라며 싸늘하게 답했다.

이후 을지해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연인 기유진(김영광 분)을 만나러 남산을 찾았다. 그러나 기유진이 차 안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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