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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3R 7일 재개
입력 2018-10-06 13:04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에 출전 중인 유소연-전인지 조.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3라운드 잔여경기가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6일 태풍 콩레이로 인한 비는 정리가 된 상태지만, 오후 비가 그친 후 시속 48km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에 따른 조치로 3라운드 잔여 경기를 7일로 미뤘다”고 전했다.
앞서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5일 예선 2~3라운드가 연달아 열리면서 일몰로 3라운드가 순연됐고, 3이에 라운드 잔여 경기는 기상 상황에 따라 6일 오후에 재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결국 3라운드 잔여 경기는 오는 7일 오전 7시5분에 열릴 계획이다.
A조 2위인 한국은 조 1위 잉글랜드와 예선 3라운드에서 박성현-김인경 조가 8번 홀까지 4홀 차로 앞서고 있고, 전인지-유소연 조는 6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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