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미 “조정석과 결혼…아직도 실감 안난다”(유희열의 스케치북)
입력 2018-10-06 10:01 
거미 조정석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얼마 전에 거미 씨한테 좋은 소식이 들리더라. 거미는 진짜 오랫동안 지켜봐온 동생이다. 기분이 이상하다. 실감이 안 나기도 하고”고 말하며 그의 결혼을 언급했다.

거미는 나 역시 아직 실감 안난다”며 지난번 출연 당시 새해 계획을 물어보셔서 아무 의미 없이 신부수업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게 자료화면으로 많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고민이 하나 있다. 혹시 나한테 축가를 부탁하면 어쩌나 하고 잠을 못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거미는 그 귀한 축가를 내가 어떻게 부탁드리겠냐”고 답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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