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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강지환, 오윤아의 열정에 감동 “힘 되는 사람 되겠다” 다짐
입력 2018-10-05 22:18  | 수정 2018-10-05 22: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이 오윤아의 열정에 마음을 다잡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는 화산유격장에서 유격체조에 임하는 생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격체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열외자로 분리된 강지환은 그 곳에서 오윤아를 만났다. 강지환의 옆에 선 오윤아는 악에 받친 목소리로 훈련에 참여했다.
오윤아는 자꾸 못하는 내 모습을 보니까 ‘이러면 안 되겠다. 버텨야 한다. 이럴 거면 왜 왔어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지환은 옆에서 오윤아 생도가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강지환은 힘들만 하면 주저 없이 열외를 선택한 상황이었지만 이후 그는 열외자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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