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죽어도 좋아’ 강지환·백진희, 앙숙케미 폭발…대본 리딩 현장 공개
입력 2018-10-05 17:39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 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MBN스타 안윤지 기자] ‘죽어도 좋아 배우 강지환, 백진희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5일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파이팅 넘치는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9일 진행된 ‘죽어도 좋아의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CP, 이은진 감독 및 작가를 비롯해 강지환(백진상 역), 백진희(이루다 역), 공명(강준호 역), 박솔미(유시백 역), 류현경(최민주 역), 김민재(박유덕 역), 이병준(나철수 역), 정민아(이정화 역) 등 앞으로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리딩에 앞서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캐릭터와 설정이 재밌는 작품이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은진 감독은 아무도 다치는 사람 없이 즐거운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어린 바람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능수능란하게 대사를 주고받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대본 속 재밌는 전개에 빵 터지는가 하면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감탄하는 등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퍼즐처럼 완벽히 맞춰진 대본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아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