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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정웅인 “김윤진 때문에 ‘미스 마’ 선택했다”
입력 2018-10-05 15:48 
‘미스 마’ 정웅인 김윤진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배우 고성희와 정웅인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13층 홀에서는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성지루, 황석정, 신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웅인은 김윤진의 힘에 묻어가도 될 것 같은 생각 들었다”며 김윤진 씨 캐스팅 사실을 알고 대본을 봤고, 선택했다. 올해는 윤진 씨 때문에 결과물 좋을 것 같고 김윤진을 대상으로 올리자고 했다”고 말했다.

고성희는 선배님이 많이 재미있고, 김윤진 선배님 때문에 선택했다. 많이 배웠고 적응을 해가고 있다. 현장에서 누가 될까봐 걱정을 했는데 의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오는 6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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