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은행연합회,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입력 2018-10-05 13:42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은행권을 대표해 지난 4일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인도네시아적십자사와 협의해 현지 재건 복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쓰나미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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