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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와 작별 “8년간 연기…영광이었다”
입력 2018-10-05 11:34 
크리스에반스 캡틴아메리카 작별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와 작별한다.

5일(한국시간) 크리스 에반드가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어벤져스4 촬영이 끝났다”고 알렸다.

그는 오늘은 조금 감정적인 날이다”이라며 지난 8년간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해서 영광이었다. 카메라 앞에서나 뒤에서나 그리고 대중 앞에 설 때나 항상 좋은 기억이었기에 정말 감사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작별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1년 영화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영화사 마블에 입성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뿐만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와 ‘어벤져스4를 끝으로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는 막을 내렸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4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도 끝이 난다. 오는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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