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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러블리즈 미주X지수, 현실자매의 흥 폭발 대만 여행
입력 2018-10-05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지수가 '배틀트립'에서 흥을 폭발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자매 여행 특집을 주제로, 리얼 자매 양희은-양희경과 친자매보다 더 가까운 러블리즈 미주-지수가 출연해 여행 배틀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러블리즈 미주-지수가 설계한 ‘대만 컨딩 여행이 공개될 예정.
러블리즈 멤버들 중에서도 흥과 끼를 담당하고 있다는 미주-지수는 난리 나게 놀아보자!”며 투어 명까지 ‘난리나 투어로 정하는 등 흥겨운 여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해 어떤 여행기가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길 한복판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는 미주-지수의 자태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주의 모습까지 포착돼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여행 내내 흥에 취해 난리 나네~ 난리나~”라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흥에 살고 흥에 죽는 미주-지수의 난리 나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여행에 앞서 미주-지수는 음악부터 음식, 개그코드까지 모든 취향이 극과 극이라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첫날은 지수, 둘째 날은 미주가 맡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설계해, 두 사람의 극과 극 성향이 가미된 ‘대만 컨딩 여행이 펼쳐질 예정. 무엇보다 여행 말미 미주는 우리 진짜 안 맞아~ 너는 약간 나랑 좀 보는 거와 느낀 거와 다 다른 거 같아”라며 여행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여행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러블리즈 미주-지수는 친자매 못지 않은 현실자매 케미를 내뿜었다. 극과 극 취향을 가졌음에도 흥으로 통하는 두 사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미주-지수의 난리 나는 흥이 고스란히 담길 ‘배틀트립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주와 지수의 흥 폭발 대만 여행기는 오는 6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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