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트와이스,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개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을 기념해 ‘ONCE HALLOWEEN이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연다.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할로윈 콘셉트를 구성하고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무대가 트와이스의 첫 야외공연인 만큼 멤버들이 무척 기대하고 있다”면서 "트와이스는 약 15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알찬 팬미팅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14일과 1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 바 있다.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5일 오후 8시 ONCE CANDY를 대상으로 1차, 8일 오후 8시 ONCE JELLY를 대상으로 한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일본 첫 정규앨범 'BDZ'를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현지에서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 진행 중인 이들은 오는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