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신도시 초등생 천안 배정 '반발'
입력 2008-07-01 09:55  | 수정 2008-07-01 09:55
충남 아산신도시 입주민 자녀 수백여명이 천안 초등학교로 배정받게 되자 천안지역 학부모들이 학생 수 증가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천안 불당동 지역 학부모들은 30개 학급인 서당초등학교에 아산지역 학생들이 들어오면 과밀학교로 전락할 수 밖에 없고, 중학교 배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안교육청은 아산신도시 한 주상복합에 입주할 초등학생 520여명이 지리상 가까운 천안 불당동 서당초등학교로 배정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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