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펄의 유혹”…유리에 점점 ‘빠져가’ [M+핫컴백]

[MBN스타 신미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빠져가로 솔로 가수의 첫 시작을 알렸다.

4일 오후 6시 유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더 퍼스트 신)이 공개됐다.

‘더 퍼스트 신에는 타이틀곡 ‘빠져가를 비롯해 ‘꿈 ‘Cest La Vie (Thats LIFE!)(세라비) ‘Butterfly(버터플라이) ‘Chapter 2(챕터 2) ‘Ending Credit(To be continued, 엔딩 크레딧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빠져가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후렴구는 ‘빠져가 깊이 너와 나 같이가 반복되면서 그루브한 느낌을 증폭시켜 중독성을 더했다.

유리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소녀시대에서 보여준 것보다 심화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가 속한 소녀시대는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그룹. 유리도 이번 앨범에서 춤선을 강조하며,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중독성 있는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K-POP의 히트 공식. 유리의 매혹적인 주문이 단단한 차트벽돌을 깨트릴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