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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폭력에 경찰 신고→왕진진 “둔기 사용한 적 없다…현재 화해”
입력 2018-10-04 17:11 
낸시랭 남편 폭력 왕진진(전준주) 입장 사진=낸시랭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낸시랭 남편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가 폭력 신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는 4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부부싸움이 있었고 경찰이 출동해 조사 받은 건 사실이지만 현재 아내와 화해를 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간에 다툼이 있었고, 낸시랭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라며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에 힘을 주어 문을 열다가 다소 부서지게 됐다. 하지만 둔기로 문을 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왕진진은 아내가 문이 부서지자 당황하고 놀라서 신고를 하게 됐다”며 현재는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회복했다. 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져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전준주는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달 20일 자정 전준주는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에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그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낸시랭은 사건 직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준주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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