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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형미모로 ‘YG전자’ 출연 인증..."오랜만이라 떨림"
입력 2018-10-04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YG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YG전자 출연을 인증하며 소감을 밝혔다.
4일 넷플릭스 측은 박봄이 ‘YG전자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5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봄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5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이후 약 3년만, 특히 논란 이후 방송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박봄의 이번 출연이 방송 재개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을 끌며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박봄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연 것. 박봄은 내일은 10월 5일 드디어 YG전자가 하는 날”이라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또한 오랜만이라 그런지 떨려요”라며 대중을 만나는 소감을 전하기도. 개성 강한 뱅 헤어 앞머리와 높은 포니테일을 한 박봄의 모습은 투애니원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박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으로 미모를 과시하기도. 언뜻 배경에 보인 투애니원 시절 사진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기대돼요. 드디어 언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투애니원 시절 그대로의 모습 같네요. 벌써 그립고 보고 싶네요”, 너무 기다렸어요. 곧 앨범으로도 돌아오실 거죠”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봄이 출연하는 'YG전자'는 YG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가 손잡고 선보이는 리얼리티 시트콤.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국에 공개된다.
한편 박봄은 2016년 11월 투애니원 해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후, 지난 7월 디네이션과 계약하며 솔로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봄은 오는 11월 솔로 가수로 컴백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박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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