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희망플랜신림센터, 지역사회 청년을 위한 제2회 청년페스티벌 성황리 마감
입력 2018-10-04 14:57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청년을 위한 청년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일(수) 개천절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마감되었다.

이행사에서는 1부 2부행사에 청년정책기반마련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박준희 관악구청장, 왕정순 관악구 의회장, 서홍석 구의원,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고윤순 한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박희선 청년네트워크 딴청대표가 참여해 관악구 청년정책 콘서트를 더욱 성황리 마감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현장에 참여한 청년의 목소리 듣고 음악처방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송포유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무료로 함께하는 체험부스가 25개의 다채로운 체험장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즐기고,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 함께 할 수 있었다.

특히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사회에서 청년들이 함께 겪고 있는 문제는 100~200명이 지원을 받아 해결된다고 모든 전체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당사자와 소통한다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최관장은 앞으로 청년들에 대한 관악구 구성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악구 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JOB는 기적을 이루어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해오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인 희망플랜신림센터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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