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젠틀몬스터, 송민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버닝플래닛’ 오픈
입력 2018-10-04 14:55 
ENTLE MONSTER X MINO 콜라보 공식 포스터 / 사진 = 젠틀몬스터

젠틀몬스터는 지난달 28일 송민호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버닝플래닛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버닝플래닛은 젠틀몬스터와 송민호가 함께 구상하고 제작한 공간 속에서 오브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보여지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쳐

그동안 송민호와 젠틀몬스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닝플래닛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를 착용한 모습, 의자를 태우거나 페인팅 작업을 하는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21일에는 불타는 장미 이미지와 함께 이 콜라보에 대한 예고가 포스팅됐고, 9월 28일에는 젠틀몬스터 홈페이지에 버닝플래닛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콜라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젠틀몬스터는 얼마전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비롯해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샌더 주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송민호 역시 Winner 그룹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미술적인 감각을 보인 바 있으며, 솔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번 만남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민호가 참석하는 이번 전시의 오프닝 이벤트는 오는 10월 10일 성수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젠틀몬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받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의 일반 전시는 10월 5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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