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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숨겨왔던 요원본색 폭발
입력 2018-10-04 14:05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사진=MBC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숨겨왔던 요원의 본색을 드러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7, 8회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이 긴급 출정에 나선다. 베이비시터 ‘본아저씨가 아닌 블랙요원 ‘테리우스로 짜릿한 변신을 예고하며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슈트를 차려입은 다소 낯선 모습의 김본이 담겨있다. 갖가지 총기류들이 잔뜩 진열된 이곳은 김본의 아지트로 그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긴 현장이다.

총기 앞에 서 있는 모습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이 서려 있을 뿐 아니라 비장함 마저 느껴져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직감하게 만든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폴란드에서 벌어진 김본의 과거가 공개된다. 코드명 테리우스로 불렸던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의 진가가 드러날 예정이다.

김본의 찬란한 시절과 비극적인 사건이 안방극장을 극도의 긴장과 스릴로 압도할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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