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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도 아름다워” …송혜교, ‘남자친구’ 촬영현장 공개
입력 2018-10-04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화제의 복귀작 ‘남자친구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송혜교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쉬는 시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 서 있는 송혜교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송혜교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고혹적 자태를 뽐냈다. 특히 짧아진 단발머리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머리가 완전 파격 변신이네요. 벌써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남자친구 파이팅”, 보검 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두 분 케미가 빨리 보고파요”, 뒷모습만 봐도 여신. 빨리 아름다운 앞모습과 완벽한 연기도 보고 싶습니다” 등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첫방송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남편 송중기가 아끼는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송혜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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