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생산에 타격을 주는 투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요구에 두달째 버티고 있고, 민노총 조합원들을 무더기로 연행하는 등 막무가내로 나오는 상황에서 투쟁역량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공기업 민영화정책이 윤곽을 드러낼 9월까지 하투를 이어갈 것이며, 정부의 탄압이 계속되면 전기를 끊고 철도를 멈추는 등의 방식으로 투쟁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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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요구에 두달째 버티고 있고, 민노총 조합원들을 무더기로 연행하는 등 막무가내로 나오는 상황에서 투쟁역량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공기업 민영화정책이 윤곽을 드러낼 9월까지 하투를 이어갈 것이며, 정부의 탄압이 계속되면 전기를 끊고 철도를 멈추는 등의 방식으로 투쟁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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