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대형 테마파크 입점 확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분양
입력 2018-10-04 11:40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 상업시설 내부 투시도 [사진제공: 대보건설]
주택을 타깃으로 한 '9.13 대책' 발표 이후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자산신탁(시행)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조성되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지상 1~2층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도룡 하우스디 라파예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오피스텔 778여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대전시내 최장인 16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방문율과 체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4면이 도로에 접해 있고 중앙보행로 등 6면 출입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돼 주변의 유동인구 집객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상업시설 안에는 6가지(▲테마존 ▲푸드존 ▲스파존 ▲라이프스타일존 ▲셀렉트존 ▲리빙쇼핑존)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초대형 테마파크인 '너티 차일드의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너티 차일드는 아이들의 신체 및 근육 발달, 두뇌 발달, 교육 콘텐츠를 담아낸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사업지 인근에 ICC호텔과 롯데호텔, 골프존, 사이언스 콤플렉스(착공), 엑스포과학공원, 과학연구원 등이 있어 이곳 이용객도 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시티, KCC웰츠타워, SK뷰 아파트, 둔산지구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DCC컨벤션, 대전 MBC& TJB도 도보거리에 있다.
대전지하철 2호선 엑스포과학공원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북대전IC, 신탄진IC로도 가깝다. 또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1,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시공은 대보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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