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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나날이 상승하는 개그감…매력 요정 등극
입력 2018-10-03 11:16 
‘비디오스타’ 박나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서 무한 매력을 보였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공연의 신 특집에서 게스트들과의 찰떡 호흡을 만들어냈다.

이날 박나래는 게스트 박경림, 김경선, 산이, 그룹 빅스 레오까지 토크와 진행, 뮤지컬, 힙합, 아이돌 가수 등 각 분야별 신들과 함께하며 풍성한 웃음,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토크콘서트로 관객들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박경림에게 ‘일과 체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야무진 익명의 고민을 제시, 해답을 듣는 과정까지 빈틈없이 유쾌함을 안겼다. 그리고 최신 핫트렌드가 힙합이라는 말에 프리스타일이 가능한지 물으며 신명나는 랩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냈다.


또 통편집을 피하는 방법으로 검정 립스틱을 바르는 특급 처방을 받은 산이에게 ‘힙합계 저승사자라는 닉네임을 선물과 그에 걸맞는 설무 댄스를 전파해 아낌없이 주는 예능 선배 모드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레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6개의 개인기 선택 판을 제시하며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고르는 과정에서 그와 번호 선택 밀당을 하는 등 놓칠 수 없는 빅웃음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가장 큰 염원이자 소원이다"라며 박경림의 절친이자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던 조인성의 출연을 간절하게 기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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