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1, 2차전 선발로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이에따라 5일 오전 9시 37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앞서 류현진은 2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보였다. 다저스가 팀의 에이스인 커쇼를 1차전에 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그러나 다저스는 실리를 택했다. 커쇼를 2차전 선발로 미루면 류현진과 커쇼 모두 나란히 5일 휴식을 갖고 등판하게 된다. 커쇼는 이번 시즌 5일을 쉬고 나왔을 때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강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5일 휴식 후 치른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7로 오히려 4일 휴식(3승 1패 1.36)보다 안좋았다. 통산 성적은 5일 휴식 때 16승 11패 3.49로 4일 휴식 때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25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1, 2차전 선발로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이에따라 5일 오전 9시 37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앞서 류현진은 2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보였다. 다저스가 팀의 에이스인 커쇼를 1차전에 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그러나 다저스는 실리를 택했다. 커쇼를 2차전 선발로 미루면 류현진과 커쇼 모두 나란히 5일 휴식을 갖고 등판하게 된다. 커쇼는 이번 시즌 5일을 쉬고 나왔을 때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강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5일 휴식 후 치른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7로 오히려 4일 휴식(3승 1패 1.36)보다 안좋았다. 통산 성적은 5일 휴식 때 16승 11패 3.49로 4일 휴식 때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25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