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10월 임대공급
입력 2018-10-02 17:38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달 중 임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짓는다.
서울 중심에 위지한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잘 갖추고 있다. 또 임차인들이 많이 찾는 소형 면적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주거 여건까지 우수하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거주 기간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이고,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주변 시세 대비 70~85% 수준으로 임대료가 보다 저렴하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