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후오비 코리아, 매월 5일 정보 보호의 날 지정
입력 2018-10-02 14:55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매월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의식 향상 및 보안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은 매월 5일 PC 보안 진단 및 개인 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보안 수준을 스스로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 조치하는 제도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날 개인정보 탐지프로그램으로 전 직원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를 전수검사하고 부서별 서류 보관상태 등을 자체 점검한다. 또한 검사 결과 도출된 취약점은 제거하고 PC의 보안 수준을 올리는 등 개인별 보안 조치를 시행한다.
이밖에도 후오비 코리아 측은 거래소 및 정보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이슈가 집중됨에 따라 전 문서의 DRM(Digital Rights Management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작성된 모든 문서는 자동으로 암호화되며, 외부 반출을 위해서는 임원과 대표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또한 거래소 정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신규 입사자 및 모든 임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의 온라인 교육 수료를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