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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채수빈 도왔다…진상고객 퇴치(여우각시별)
입력 2018-10-01 22:38 
이제훈 채수빈 사진=‘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을 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한여름(채수빈 분)을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공항 셀프 체크인 앞에서 난동을 부리는 진상 고객을 마주했다. 고객은 셀프 체크인 기계를 부쉈고, 한여름은 뭐 이런 미친”이라고 말해 고객의 화를 돋우었다.

한여름은 고객한테 멱살을 잡혔고, 이수연이 나타나 이를 말렸다. 이수연은 그만 좀 하시죠. 장소 불문하고 누가 됐던 폭력적인 행동은 불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기계를 부셨네요. 기계당 2천만 원 하시는 거 아십니까? 전부 다 해서 3대니까 6천만 원이네요. 전부 다 손해배상 하셔야죠. 법적으로 변상 책임이 있습니다. 민사뿐만 아니라 형사상 책임도 지게 돼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상고객은 꼬리를 내렸고, 한여름은 이수연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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