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로 18인 "위기 수습·정상화" 촉구
입력 2008-06-30 15:45  | 수정 2008-06-30 19:02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학계·시민 사회 원로 18명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들에게 현재의 위기를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발표한 시국 성명문을 통해 4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시위가 국정 운영을 마비시키고 있으며 그 일차적 책임은 현 정부의 실정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국회와 여야 정당들이 정치권 과제를 제도권 밖으로 방임한 데도 책임이 있다며 야당도 일단의 책임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