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노조의 파업으로 인천지역 건설현장의 공사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6일 시작된 건설노조의 파업이 15일째를 맞으면서 인천시내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102곳 가운데 37곳의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현장별로 진행 중인 협상에서 건설노조와 시공업체들이 조금씩 입장차이를 좁히고 있다며 이번 주중에 대규모 현장 1~2곳에서 협상이 타결될 경우 다른 현장에서도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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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6일 시작된 건설노조의 파업이 15일째를 맞으면서 인천시내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102곳 가운데 37곳의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현장별로 진행 중인 협상에서 건설노조와 시공업체들이 조금씩 입장차이를 좁히고 있다며 이번 주중에 대규모 현장 1~2곳에서 협상이 타결될 경우 다른 현장에서도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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