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나선다
입력 2018-10-01 16:03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가운데)과 임직원이 1일 서울 서대문 농협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협]

농협중앙회는 1일 서울 서대문 본사 대강당에서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명확한 방향성 설정 ▲자율과 책임 문화 확산 ▲상호공감 강화 ▲하나 되는 농협 구현 등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기' 등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 사무실 칸막이 제거, 북카페 등 직원휴게공간 확대, 시차출퇴근제 도입 등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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