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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 득녀, 벌써 ‘딸바보’ 예약…“아빠가 매일 웃겨줄게” [M+★SNS]
입력 2018-10-01 15:58 
김용명 득녀 사진=김용명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용명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탄생 용순이. 고생한 안소연 씨. 너무 너무 고생했어요. 건강하게 나와서 너무 너무 좋다. 간호는 나의 몫. 누가 봐도 내 딸이군. 김용명 안소연 부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잘살아보자. 아빠가 매일 매일 웃겨줄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용명이 미소 띤 얼굴로 아기의 사진을 찍으며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용명은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말에 아내가 아이를 낳았다”라며 3.28kg의 건강한 딸을 득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조금이나마 저에게 관심을 준다는 건 살아가면서 정말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용명은 이런 위치에서 실검에 오른다는 건 정말 좋아해주신다는 것 아니겠나.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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