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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개그맨 김용명, 득녀 소식 알려…”아내 산후조리 중”
입력 2018-10-01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용명(40)이 ‘컬투쇼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뮤지, 게스트로 개그맨 김용명,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오늘 김용명 씨가 피곤해 보인다 무슨 일 있나?”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주말에 김용명 씨가 큰 일을 겪었다”고 대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용명은 와이프가 주말에 10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딸을 낳았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스페셜DJ 뮤지가 보통 10개월이죠”라고 반문하자 김용명은 그런데 3.28kg의 여아를 낳았습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명은 정상으로 순산해서 지금은 와이프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라고 덧붙였고, 뮤지가 산후조리 중이겠죠”라고 또 한번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문세윤이 제왕절개를 해서 치료 중이다”라고 대신 수습해주자 김태균은 그렇게 얘기해야죠. 막 치료 중이라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용명은 지난 2015년 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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