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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Χ씨엘, 2NE1 해체 후에도 여전한 우정 ‘훈훈’
입력 2018-10-01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씨엘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1일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연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에서 만나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산다라박과 씨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평소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과 달리 입술을 쭉 내밀어 귀여운 매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귀여운 토끼 모자 스티커를 합성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전히 사이좋아 보이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훈훈하다.
이를 본 팬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다시 좋은 노래로 돌아와 주길”, 사진 더 없나요? 이 투 샷 너무 오랜만에 보내요. 두 분 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벌써 투애니원이 그리워요. 언젠간 꼭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엘과 산다라박은 지난 2016년 11월 투애니원 해체 이후 각자 활동해왔다.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모색해온 씨엘은 지난 8월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마일 22(감독 피터 버그)에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갖춘 전술 부대 소속 요원 ‘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산다라박 역시 각종 예능에 출연해왔으며, 현재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산다라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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