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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이진현, 벤투호 2기 깜짝 발탁…선발된 배경은?
입력 2018-10-01 15:41  | 수정 2018-10-08 16:05

오늘(1일) 발표된 벤투호 2기의 깜짝 발탁 주인공은 박지수(경남)과 이진현(포항)이었습니다.

오늘(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에 참가할 25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벤투포 2기에 포함된 박지수와 이진현 모두 A대표팀 발탁은 처음입니다.

벤투 감독은 "박지수와 이진현은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팀에 굉장히 접근한 선수라고 생각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박지수는 중앙 수비수로서 우리가 관찰한 기간 동안 우리가 원하는 성격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진현의 경우 클럽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20세 이하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술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는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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