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갑을건설, 역세권·기반시설 갖춘 오피스텔 ‘신촌 더이음 63’ 분양
입력 2018-10-01 15:01 
신촌더이음63 조감도 [사진제공: 갑을건설]
갑을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신촌 더이음 63'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더이음'은 갑을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오피스텔 브랜다. 이 단지는 연면적 1만2530.73㎡, 지하 5층~지상 15층 규뮤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 된 소형 오피스텔로 입주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A타입은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총195실)이며, B타입은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총9실), C타입은 계약면적 50㎡(전용면적 20.24㎡, 총18실)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및 신탁(위탁사 에레츠파트너스)을 맡아 안정성이 높다.
각 실은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설계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해 젊은층이 살기에 최적화했다. 드럼세탁기 및 인덕션, 가스후드 등을 제공하고, 단열과 통풍에 탁월한 기능성 입면분할 이중창으로 시공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건물 옥상 정원과 1층 공개공지 및 12층에도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관리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설비와 자주식 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신촌역과 서강대역, 아현역이 있고,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마트, CGV, 메가박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이 대학문화특구로 지정돼 신촌도시재생사업 및 홍대상권과 이어지는 문화 벨트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합정역~상수역 구간의 디자인 출판 벨트 조성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인근 서강로에는 자전거 도로가 놓을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더피플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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