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진엠플러스, 미니특공대 X 뮤지컬로 올린다
입력 2018-10-01 14:41 

유진그룹 공연기획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가 EBS의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X'를 뮤지컬로 제작한 '미니특공대 X- 대결! 제노스 군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X- 대결~ 제노스군단의 전작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최고 시청률 7.5%와 어린이 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유진엠플러스는 동명의 뮤지컬을 제작해 시즌2까지 선보였으며 시즌2는 1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시즌의 뮤지컬 '미니특공대 X'는 전작보다 한층 막강해진 미니특공대 X와 지구의 불행 에너지를 흡수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외계인 제노스 군단이 펼치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놀라운 스피드 볼트, 최고의 점프 새미, 최강 방어 루시, 막강 파워 맥스가 힘을 합쳐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유진엠플러스가 주최, 제작하고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홈데이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서 만날 수 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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